2026.11.04 (수)

  • 구름많음속초16.1℃
  • 구름많음11.8℃
  • 구름많음철원13.4℃
  • 구름많음동두천14.6℃
  • 구름많음파주14.7℃
  • 구름많음대관령12.8℃
  • 구름많음춘천12.6℃
  • 박무백령도16.4℃
  • 구름많음북강릉18.4℃
  • 구름많음강릉18.7℃
  • 흐림동해18.5℃
  • 구름많음서울14.5℃
  • 구름많음인천15.6℃
  • 흐림원주12.7℃
  • 흐림울릉도17.1℃
  • 구름많음수원14.9℃
  • 흐림영월10.1℃
  • 구름많음충주12.3℃
  • 흐림서산15.3℃
  • 흐림울진16.9℃
  • 구름많음청주13.8℃
  • 흐림대전14.6℃
  • 흐림추풍령11.2℃
  • 흐림안동9.5℃
  • 흐림상주9.9℃
  • 흐림포항14.8℃
  • 흐림군산14.5℃
  • 흐림대구11.8℃
  • 흐림전주14.1℃
  • 흐림울산14.7℃
  • 흐림창원13.2℃
  • 흐림광주14.2℃
  • 흐림부산17.1℃
  • 흐림통영15.4℃
  • 흐림목포13.9℃
  • 흐림여수14.0℃
  • 흐림흑산도15.4℃
  • 흐림완도15.0℃
  • 흐림고창14.3℃
  • 흐림순천12.3℃
  • 흐림홍성(예)13.3℃
  • 구름많음12.8℃
  • 비제주15.8℃
  • 흐림고산14.7℃
  • 흐림성산18.0℃
  • 비서귀포16.7℃
  • 흐림진주11.6℃
  • 구름많음강화15.2℃
  • 구름많음양평11.8℃
  • 흐림이천12.3℃
  • 구름많음인제11.1℃
  • 흐림홍천11.0℃
  • 흐림태백13.1℃
  • 흐림정선군9.7℃
  • 흐림제천10.8℃
  • 흐림보은12.0℃
  • 흐림천안13.7℃
  • 흐림보령17.7℃
  • 흐림부여14.1℃
  • 흐림금산12.4℃
  • 구름많음13.5℃
  • 흐림부안13.8℃
  • 흐림임실13.2℃
  • 흐림정읍13.8℃
  • 흐림남원11.5℃
  • 흐림장수11.9℃
  • 흐림고창군15.0℃
  • 흐림영광군14.8℃
  • 흐림김해시13.6℃
  • 흐림순창군12.0℃
  • 흐림북창원13.9℃
  • 흐림양산시15.6℃
  • 흐림보성군15.3℃
  • 흐림강진군15.1℃
  • 흐림장흥14.6℃
  • 흐림해남15.1℃
  • 흐림고흥14.4℃
  • 흐림의령군10.2℃
  • 흐림함양군10.0℃
  • 흐림광양시14.8℃
  • 흐림진도군16.3℃
  • 흐림봉화11.1℃
  • 흐림영주12.5℃
  • 흐림문경11.6℃
  • 흐림청송군9.6℃
  • 흐림영덕15.7℃
  • 흐림의성10.5℃
  • 흐림구미10.8℃
  • 흐림영천11.0℃
  • 흐림경주시12.7℃
  • 흐림거창9.7℃
  • 흐림합천11.4℃
  • 흐림밀양12.5℃
  • 흐림산청10.0℃
  • 흐림거제15.5℃
  • 흐림남해13.4℃
  • 흐림15.1℃
[김연희 칼럼] 삶을 바꿔주는 한 마디, 행동하라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IT/교육/건강

[김연희 칼럼] 삶을 바꿔주는 한 마디, 행동하라

 

“○○ 자격증 공부를 해야 하겠어. 필요한 것 같아.”

이 말을 지인에게 들은 지가 벌써 한참 전이다. 궁금한 마음에 잘하고 있는지 물어보자 대답이 시큰둥하다.

“아니, 아직 시작도 못 했어.바빴거든.”

 

이 지인은 하고 싶은 일이 많은 만큼 계획도 잘 세운다. 계획대로였으면 무엇인가 벌써 시작을 하고도 남을 시간인데 그때까지 달라진 게 없다. 왜 시작하지 않았는지 물어보면 어려워 보여서, 시간이 없어서, 다른 일이 생겨서 등등 핑계를 대며 상황을 얼렁뚱땅 넘어간다.

 

유독 생각을 행동으로 옮기는 데까지 시간이 오래 걸리는 사람이 있다. 안타까운 점은 이 패턴이 반복된다는 것이다. 어쩌면 우리 모두의 이야기일수도 있다.

 

아무리 작은 계획이라 해도 실천하지 않으면 아무런 변화도 결과도 기대할 수가 없다는 것은 이미 다 알고 있는 사실이다. 그런데도 여전히 우리는 무언가를 생각하는 것에는 열정을 쏟아도 행동에는 소극적일 때가 많다. 나 역시 크고 작은 목표를 세웠지만, 머릿속에서 맴돌다 끝난 것을 나열하면 노트 한 장은 가볍게 채울 수 있다.

 

무엇이 그렇게 주저하게 했을까? 나의 경우는 ‘할 수 있을까?’라는 불안함이 컸다. 새로운 것을 배우고 익히는 것이 싫다는 게으름도 작용했을 것이다. 단지 ‘어려워서, 시간이 없어서’라는 핑계 뒤에 숨었을 뿐이다. 적당한 불안과 두려움을 오히려 동력으로 삼아 성장하는 사람도 있지만, 그 감정을 이겨내지 못하고 세월만 보내는 사람도 있다. 하지만 행동하지 않으면 이 불안은 사라지지 않는다. 게으름을 극복하는 방법도 몸으로 움직이는 것밖에 없다.

 

“행동하면 자신감과 용기가 생긴다. 두려움을 정복하고 싶다면 집에 앉아서 생각만 하지 말고, 나가서 바쁘게 움직여라.” - 데일 카네기

 

“행동하라.” 내가 좋아하는 말이기도 하며 불안과 게으름을 떨쳐버리기 위해 실제로 삶에 적용하는 부분이다.

 

산책.jpg

 

 

언젠가 본 책에서는 근심의 대상과 전혀 상관없는 엉뚱한 것이라도 좋으니 뭔가를 시작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고 했다. 문제에 대한 답을 내리지 못할 때 나는 누군가를 만나 가벼운 대화를 한다거나, 산책을 평소와 다른 장소를 선택해 시간을 보내기도 한다. 환경에 약간의 변화를 주는 것만으로도 풀리지 않는 숙제에 대한 답을 얻고 불안감에서 벗어나는 경우가 많다. 몸이 움직이니 게으름이 자연스럽게 뒤로 물러나는 것은 당연하다.

 

우리 삶의 변화는 생각과 행동이 조화롭게 이루어질 때 다가온다. 아는 것이 많아 그 사람이 변화하고 성장하는 것이 아니라, 아는 것을 어떻게 실천할 것인지에 대한 문제다. 새로운 것에 대한 불안과 두려움, 게으름을 이기는 방법은 그 자리에서 일어나 무엇이든 하면 된다. 그 행동이 결국 내가 원하는 일에 다가갈 수 있게 만들어 줄 것이다. 열 개의 계획보다 한 번의 실천이 우리 삶을 어제와 다른 오늘을 만들고, 오늘과 다른 내일로 안내해 준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