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1.07 (토)
양산시에 있는 주상복합 건축물을 대상으로 화재 안전 성능 적합성을 심의하는 경상남도 성능 위주 설계 평가단(사진/경남소방본부)
경상남도 소방본부(본부장 김재병)는 지난 9일 양산시에 있는 주상복합 건축물을 대상으로 화재 안전 성능 적합성을 심의하는 경상남도 성능위주설계 평
가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소방시설 성능위주설계는 소방시설 설치 기준 충족을 목표로 하는 기존의 설계 방식에서 벗어나, 건축물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소방시설을 설계하고 안전진단해 화재 시 인명피해 최소화하기 위한 설계 방식이다.
소방본부장, 대학교수, 소방기술사 등이 참여한 이번 성능위주설계 심의 대상은 양산시 삼호동 일원에 들어설 주상복합 건축물로, 건축 규모는 연면적 5만 3,464㎡이며 지하 5층 지상 34층 4개 동이다.
2011년부터 운영 중인 ‘경상남도 성능위주설계 평가단’은 화재 발생 시 대형재난이예상되는 특정소방대상물에 대해 74건의 평가단 회의를 개최해 법규 중심의 소방시설이 아닌 건축물 특성에 맞는 성능 위주 설계를 적용했다.
김재병 경남소방본부장은 “고층 건물은 대형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발생 우려가 큰 만큼 건물 특성에 맞는 화재·피난 안전성 강화로 인명피해 저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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