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5 (월)
자은동 공동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화재경보기가 작동해 화재 인지가 조기 진화(사진/칭원소방본부)
창원소방본부(본부장 김용진)는 지난 16일 오전 6시경 자은동에 있는 한 공동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화재경보기가 작동해 화재 인지가 조기에 이뤄졌다고 밝혔다.
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화재는 공동주택 복도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며, 다행히 화재경보기가 작동해 이웃 주민이 즉시 119에 신고해 주민들이 신속히 대피할 수 있었다고한다. 이후 현장에 도착한 소방대에 의해 화재를 진압하고 안전조치를 취했다.
화재경보기는 ‘단독경보형 감지기’라고도 불리며 화재에 의한 열·연기·불꽃을 감지해 수신기를거치지 않고 독립적으로 내장된 음향 장치로 경보 알람을 송출한다.
주민들은 “화재경보기에서 작동음이 울려 신속히 대피해 신고할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김용진 본부장은 “주택용 소방시설은 인명과 재산 피해 최소화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라며“내 가족과 이웃의 안전을 위해 관심을 두고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라고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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