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1.03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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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구의회 이연주 의원은 제293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관급공사의 부실시공 및 하자의 문제를 지적하며 더 철저하고 안전한 건축 행정을 요청하는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이연주 의원은 논현동 인조잔디 축구장 조성공사와 녹색복지숲 생태체험장 보수지연 등 남동구 내 여러 관급공사의 부실시공 및 늑장대처의 사례를 들며 공공재정의 낭비와 시민들의 안전을 우려했다.
특히 393억원의 예산이 투입된 서창어울마당도 시범운영 전 현장을 방문해 보니 아쉬운 점이 많았다며 “수영장은 물론 2층 동아리실 천장에 결로가 생겼고, 바른지 얼마 되지 않은 벽지는 곰팡이가 피어있었으며, 층고 높은 계단형 도서관 설계는 추락의 위험을 배제할 수 없었습니다.”고 말했다. 이어 “이런 부분을 해결하는 보수 과정들이 적었다면 예정된 일정에 맞추어 개관해 주민들의 만족도와 신뢰도는 더욱 올라갔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와 함께 공사 시공단계에서 건축 계획과 설계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외부 감독관을 구성하거나 설계단계에서 이용자, 건축전문가, 설계자, 사업주관부서로 구성된 공공건축 자문단을 구성·운영해 시공과 현장을 면밀히 검토해야 한다며 해결방안을 제시했다.
끝으로 “억대 혈세가 들어가는 공공건축 사업 및 공사들의 결과물이 구민에게 확실하게 인정받을 수 있으면 좋겠다.”며 “언제나 신뢰받는 건축행정을 실현하는 남동구가 되기를 바란다.”며 발언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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