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0.31 (토)
중심지역관서 시범운영 거쳐 전국서 전면 시행
경남 각지에 있는 파출소나 지구대를 통합 운영하는 중심지역관서 제도가 이달 말부터 시행된다는 소식에 주민들의 반발이 확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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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심지역관서 제도는 경찰의 대규모 개편을 통해 도입된 것으로, 몇 곳의 파출소나 지구대를 중심지역관서로 지정하여 해당 관서에서 인력, 장비, 예산 등을 통합 운영하는 개념이다. 이에 따라 경찰청은 전국적으로 중심지역관서 시행을 위한 시범운영을 거친 뒤 이달 말부터 전면 시행할 계획이다.
경남경찰청에 따르면, 도내에서 중심지역관서로 지정된 곳은 33개소로 창원 3개소, 사천 2개소 등이 포함된다. 이와 같은 변화에 대해 주민들은 지자체에 반발하고 있으며, 특히 인구가 많은 지역에서의 파출소 통합에 대해 부당하다는 목소리가 잇따르고 있다. 또한, 치안 공백이 우려되고 있는 상황에서 혼란이 커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 경찰은 중심지역관서 도입으로 교대 근무 등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으며, 지역의 치안을 책임질 것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또한, 중심지역관서가 시행된 이후에도 현장을 살피며 주민들의 혼란을 최소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제도 도입은 효율성이나 복지적인 측면도 연관이 있다는 주장도 있으며, 경찰청은 주민들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중심지역관서 시행이 불가피한 것으로 보고 있다.
진승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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