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23 (목)
[검경합동신문 염진학 기자] 광양상공회의소(회장 우광일)가 7월 15일 오전 11시, 광양시 생활폐기물 매립시설을 찾아 현장 근로자들에게 격려 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은 초복을 맞아 무더위 속에서도 시민을 위해 묵묵히 일하고 있는 현장 근로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음식물류폐기물을 이용해 퇴비를 생산하는 자원화시설과 재활용품 선별시설 운영관리 업무를 담당하는 (사)광양자원관리공사 종사자를 비롯해 총 30여 명이 참석했다. 광양상공회의소는 현장 근로자들을 위해 과일과 기정떡 등 50만 원 상당의 격려 물품을 전달하며, 그들의 노고를 위로했다.
김양구 광양상공회의소 사무국장은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시민들을 위해 묵묵히 일하고 있는 현장 근로자들에게 이번 지원이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박순기 생활폐기물과장은 “생활폐기물 처리시설 근로자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아끼지 않는 광양상공회의소 우광일 회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체계적인 생활폐기물 처리를 통해 환경 피해를 최소화하고, 시민들이 쾌적하게 거주할 수 있는 광양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생활폐기물과, 현장 근로자 격려
이번 격려 물품 지원은 광양상공회의소의 사회적 책임과 현장 근로자들의 헌신에 대한 깊은 감사의 표현으로, 무더위 속에서도 시민들의 쾌적한 생활 환경을 위해 애쓰는 근로자들의 사기를 북돋우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 광양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과 관심을 통해, 근로자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힘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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