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1.07 (토)
지난 7. 9.~10. 전북, 충청, 경북 등 중부지역을 중심으로 기록적인 폭우가 내린 가운데, 경찰은 곳곳에서 고립된 주민들을 구조하고 교통통제와 주민대피를 지원하였다.
※ 군산, 금산, 추풍령은 각각 시간당 131.7mm, 84.1mm, 60.8mm 등강우량이 200년 빈도의 최대 시우량 기록(기상청 발표)
지난 7. 10. 04:21경 충남 금산 추부파출소 김갑보 경위는 금산군 부추면 신평리 소재 신평교 인근 도로에서 하천 범람으로 침수된 승용차를 발견하고 구조를 시도했는데, 차량 문이 열리지 않자 차량용 비상 망치로 창문을 깨고 여성 운전자를 구조했다.
7. 10. 10:15경 경북 영천서 김상열 경사는 집중호우로 영천시 도동구역길 171번 길 일대 주택에 물이 차는 상황에서 지자체의 주민대피 요청으로 현장에 출동했다. 위급한 상황임에도 “집안의 물건을 챙겨야 한다.”라며 대피를 거부하는 거동이 불편한 67세 할머니를 둘러업고 나와 대피소로 인계하였다.
윤희근 경찰청장은 “집중호우로 긴박한 상황에서 주민 구조, 주민대피 등 국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한 현장 경관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유공자에 대해서 표창 등 격려를 하고 앞으로 계속되는 장마⋅태풍으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더욱 노력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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