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24 (금)
진해구청을 찾아 노인 사회활동 담당 공무원 15여 명을 대상으로 생명을 살리는 심폐소생술 교육(사진/창원소방본부)
창원소방본부(본부장 김용진)는 지난 26일 오후 진해구청을 찾아 노인 사회활동 담당 공무원 15여 명을 대상으로 생명을 살리는 심폐소생술 교육했다고 밝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심폐소생술의 관심이 증가하면서 심정지 환자의 골든타임 4분의 중요성을 알리고 구급대원이 도착하기 전 신속하고 정확한 초기 응급처치를 할 수 있도록 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심정지 소생 사례 소개 및 심폐소생술 필요성 안내 ▲환자 의식 확인 방법 ▲가슴 압박 실습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하임리히법 교육 등이다.
교육을 받은 공무원은 “오늘 교육에서 심장충격기 사용법과 심폐소생술을 정확하게 배웠다”라며 “실제 응급상황에서 생명을 구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김용진 본부장은 “심폐소생술을 시행하면 환자의 생명을 구할 수 있는 확률이 3배 이상 높아진다고 알려져 있다”라며 “위급 상황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공무원을 대상으로 하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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