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1.05 (목)
구미시가 시민들의 주차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과감한 예산 투입과 능동적인 행정으로 공영주차장 확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민선 8기 출범 이후, 구미시는 주차시설팀을 신설하여 이전과는 다른 적극적인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그 결과, 민선 7기(4년) 동안 조성된 14개소 747면에 비해, 민선 8기 2년 동안 39개소 2,814면을 확충하여 약 4배 이상의 공영주차장을 대폭 확대했다.
주차장 건립 예산 확보를 위해 구미시는 행정안전부의 지역투자유치환경개선사업, 경북 주차환경개선 전환사업 등 다양한 공모에 공격적으로 지원하고 선정됐다. 이를 통해 도심지와 상습 주차난 발생 지역의 공영주차장 건립을 위한 사업비 50%를 국·도비로 지원받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올해 7월에 개방된 △구평동 지하공영주차장(173면)을 포함하여 △산업단지 우항공원주차장(233면) △3단지 다목적복합센터(150면) △봉곡동 주차타워(130면) △인동시장 주차타워(60면) △선산읍 봉황시장 주차장(44면)으로, 총 381억 원을 투입하여 사업을 추진 중이다.
조성된 주차장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통합관제센터도 운영을 시작했다.
이 센터는 각각 운영되던 공영주차장 관제센터를 연결하여 운영 관리를 일원화함으로써 24시간 통합관제가 가능해졌다. 이에 따라 문제 발생 시 즉시 민원 해결이 가능하며, 공영주차장 관리 예산 절감도 기대된다.
구미시는 민간의 주차장 확보 정책도 강화하고 있다. 지난 7월 24일, 경북 최초로 ‘구미시 주차공유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가 구미시의회 상임위를 통과하였으며, 낮 시간대에 비어있는 주택가 주차장이나 부설주차장을 일반인에게 개방함으로써 시설비를 일부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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