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1.05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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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거제시 장평동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발생한 화재와 관련된 차량(PHEV)의 합동 감식(사진/경남소방본부)
경상남도 소방본부(본부장 김재병) 화재조사 분석지원팀은 한국폴리텍대학(류도정 교수), 한국교통안전공단, 제조사 기술진과 함께 지난달 13일 거제시 장평동에 있는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발생한 화재와 관련된 차량(PHEV)의 합동 감식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기차량(PHEV)은 두 개의 구동계(엔진과 모터)로 운행하는 차량으로 뒷좌석 하단에 고전압 배터리를 탑재하고 있다. 해당 차량은 화재 위험성으로 인해 자발적 리콜이 시행 중인 대상 차량과 유사한 시기에 제작된 동종의 차량이다.
경남소방본부는 이번 합동 감식을 통하여 차량에 탑재된 고전압 배터리의 제조 결함과 관련된 화재 원인을 규명했고, 제조사와 협의해 피해자에게 원활한 보상 처리가 이루어지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김재병 소방본부장은 “안전한 전기차 사용을 위하여 운전자의 주의와 관심을 당부하며, 앞으로도 과학적인 화재 원인 규명에 매진해 도민 피해를 구제하고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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