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0.31 (토)

포천시(시장 백영현) 농업기술센터는 불볕더위로 인해 김장배추 아주심기(정식) 시기를 2024년 8월 20일 이후 주간 온도가 30도보다 낮은 시기로 정한 뒤 늦어도 8월 하순 이내에 정식을 마칠 것을 당부했다.
고온의 환경에 정식할 경우 뿌리혹병, 뿌리마름병, 무름병, 바이러스 등 각종 병과 붕소결핍 등 생리장해가 발생하기 쉽고 너무 늦게 정식을 마칠 경우 결구가 충분하지 않기 때문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품질 좋은 김장 채소를 재배하기 위해 핵심 기술을 중점적으로 보급하는 등 현장 지도를 강화하고 있다. 생육 상태를 지속적으로 점검해 고품질 김장 채소의 안정적인 생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배추 모종은 20일 정도 기른 잎이 3매에서 5매인 것을 정식하는 것이 중요하다. 노화된 모종을 정식하면 활착이 지연되기 때문이다.
정식 전의 토양은 ‘토양 검정’을 거쳐 성분을 측정한 뒤 적정량의 거름을 주는 것이 중요하다. 이후 모종을 심기 전, 후에는 물을 충분히 주고 모판에 심어졌던 깊이만큼 심는다. 또한, 김장배추의 정식 시기가 고온기인 만큼 흐린 날이나 오후에 정식하는 것이 좋다. 김장 배추를 시기에 잘마추어 생산에 이상이 없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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