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1.06 (금)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전국 중·고교생과 대학생 등을 대상으로 발생한 딥페이크 성범죄와 관련하여 피해 학교 목록 공개로 인한 피해가 확산되지 않도록 딥페이크 성범죄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한 달 전 전국 최초로 발령한 스쿨 사이렌 제1호 ‘딥페이크 성범죄’ 경보를 유지하고, 디지털 성범죄에 노출되지 않도록 학교의 유해 환경을 선제적으로 차단하는 등 도내 아동과 청소년 사이에서도 가·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대응하고 있다.
또한, 도내 초, 중, 고등학교에 디지털 성범죄 대처 요령 카드뉴스, 가정통신문, 성폭력 예방 안전 수칙 7가지, 디지털 성범죄 신고 방법, 지원 기관에 대한 정보를 즉시 안내하여 학생들이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하였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경북경찰청과 협력하여 최근 언론매체를 통해 공개된 학교 명단의 진위 여부와 피·가해 학생 사실 파악에 주력하고 있으며, 경찰청의 수사 결과에 따라 피·가해학생을 보호하고 조치할 예정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경북경찰청과의 공동 대응뿐만 아니라 주기적인 예방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디지털 성범죄에 스스로 대응할 수 있는 힘을 기르고, 학교와 가정이 협력하여 성범죄 근절 문화 조성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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