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8 (목)
경상남도 소방본부(본부장 김재병)는 지난 8월 20일부터 9월 19일까지 ‘2024년 추석 명절 대비 화재 예방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방청 국가화재통계 시스템에 따르면 도내 최근 5년간 추석 연휴 기간에 144건의 화재로 부상자 3명, 10억 4백여만 원의 피해가 발생했다.
화재 원인은 쓰레기 소각, 화원방치, 담배꽁초 등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71건이 발생했고 단독주택, 공동주택 등 주거시설에서 42건으로 가장 많이 발생했다.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다중이용시설·전통시장·요양병원 등 화재취약시설 화재 안전 조사 ▴주거 취약 시설 화재 안전 현장 행정지도 및 공동주택 화재 예방 서한문 발송 ▴화재 안전 긴급 알림이 ‘불이야’ 운영(안전관리 당부 알림톡 발송) ▴식용유 화재, LPG 가스 화재 등 화재 예방 홍보활동, 주택용 소방시설 온라인 선물하기 대국민 홍보 등을 추진한다.
화재 안전 조사 실시 대상은 전통시장 103개소와 대형마트, 백화점 등 다중이용시설 52개소, 요양병원, 산후조리원 등 화재취약시설 72개소이며, 조사 결과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추석 명절 전까지 조치를 완료하도록 지도할 계획이다.
도내 주거용 비닐하우스, 컨테이너 하우스 등 주거 취약 시설 91개소에 현장 방문하여 화재 예방 홍보 등을 실시할 예정이며, 공동주택 2,648단지에 자체 방송시설을 활용하여 화재 시 피난 방법·승강기 사용금지, 불법 주정차 근절 안내방송을 한다.
또한, 관리사무소에 화재 안전 당부 서한문을 발송하고 소방 안전관리자 등 관계자 1만 8천여 명을 대상으로 추석 연휴 안전관리 당부 안전 문자(‘불이야’)를 발송하여 화재 안전 환경조성에 노력할 계획이다.
아울러, 주택용 소방시설 온라인 선물하기, 식용유 화재·LPG 가스 화재·기도 폐쇄 응급처치 등 온라인 콘텐츠(카드뉴스 등) 공유를 통한 다양한 홍보활동을 추진한다.
김재병 소방본부장은 “추석 연휴 기간엔 평상시보다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더욱 발생하므로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가져주시길 당부드린다”라면서, “소방본부 역시 꼼꼼한 화재 예방 대책을 통해 도민들이 화재 없는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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