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1.06 (금)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2학기 동안 도내 유치원과 초․중․고․특수학교 등 총 30교를 대상으로 학생(어린이) 주도 재난안전훈련과 학교 안전 점검을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학생들이 재난 대비와 훈련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대피요령 습득, 역할 체험 등 재난에 스스로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길러주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계획에 참여하는 이 훈련은 기본훈련과 심화 훈련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재난 안전사고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실제 상황에서의 대처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교육부와 협력하여 추진된다.
훈련 참가 학교는 사전 컨설팅을 통해 실제 재난 상황을 가정한 훈련시나리오를 제작하고, 지역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안전 교육과 합동 모의훈련을 진행한다.
훈련을 통해 학생들은 주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난 유형과 학교 내 소화전 위치, 소화기 사용법, 안전 지도 그리기, 재난위험경감사무국(UNDRR) 학교 안전 프로그램, 재난 대응 요령 등을 익히며, 재난 대비의 중요성을 체득하게 될 전망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안전은 예방 교육이 중요하다”라며, “반복적인 훈련을 통해 학생들이 재난 발생 시 당황하지 않고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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