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25 (목)
[검경합동심문 염진학 기자] 포스코 OB 철우회(회장 김영조)는 지난 30일 오후 4시 30분 광양시 중마동 에코숲에서 3분기 정기모임을 개최했다.
이번 모임은 맨발걷기 국민운동본부 광양지회(지회장 박종만)의 임원진 10여 명과 포스코 OB 철우회 회원 60여 명이 참석해 건강한 생활 습관을 함께 체험하고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 포스코 OB 철우회 행사 현장
1부 행사는 참석자 전원이 에코숲 황톳길을 맨발로 걸으며 자연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종만 지회장은 "황토는 혈액순환을 촉진시키고 노폐물 배출을 도와주며, 맨발로 걸으면 몸과 마음이 편안해지는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황토족욕 체험을 통해 참석자들이 피로를 풀고, 맨발걷기의 장점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되었다.
2부는 무지개고고 장구단(단장 우은심)의 흥겨운 장구 공연과 가수 이미정, 하모니카 연주자들의 공연이 이어져 즐거운 분위기를 만들었다. 공연 후에는 참가자들이 에코숲 부근 구들장식당에서 정성스럽게 준비된 한정식을 함께 나누며 친목을 도모했다.
▲ 무지개고고 장구단(단장 우은심)장구 공연
김영조 포스코 OB 철우회 회장은 "이번 모임은 맨발걷기의 효과를 직접 체험하며 건강한 생활 습관을 공유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회원들이 건강을 유지하고 서로의 친목을 다질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종만 맨발걷기 국민운동본부 광양지회장은 "전국에서 가장 모범적인 에코숲 황톳길을 찾아주셔서 감사하다"며 "황토족욕은 발을 담그는 것으로 몸과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며, 혈액순환 촉진과 노폐물 배출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강조했다.
▲ 포스코 OB 철우회 화합과 친교의 자리
이번 정기모임에서는 맨발걷기 국민운동본부의 허덕림 홍보이사와 장중연 사무국장이 참석해 황톳길의 효능과 맨발걷기의 건강 효과에 대해 세부적인 내용을 추가로 설명하는 자리도 마련되었다. 행사에 참여한 회원들은 “자연 속에서의 맨발걷기와 황토족욕 체험을 통해 몸과 마음이 정화되고 힐링되는 느낌을 받았다”며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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