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1.04 (수)
아가의 눈처럼 티없이 맑은 하늘
숲 사이로 환희의 바람이 불어
들에는 황금물결 영글은 가을
낭만 꿈의 계절
나는 한마리 참새처럼
마냥 창공으로 치솟고만 싶다
갈대들의 속삼임이 들리는 것같다
농부들의 얼굴에는 미소가득, 가슴에는 풍년가득
천종의 씨알을 거두는 농부의 손길마다
싱그러운 열매 여름에 받은 태양의 세례
이 모든 것들이 오늘의 삶이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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