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23 (목)
[검경합동신문 염진학 기자] 지난 12일 전라남도와 순천시가 공동 주관한 제 6회 전남 효사랑 다도예절 인성 경연대회가 순천시 향림사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 제6회 효사랑경연대회
이번 행사는 제6회 야생차문화산업전과 함께 진행되어, 다도 예절과 야생차 문화를 아우르는 특별한 행사로 마련되었다. 전라남도의 어린이들이 그동안 다도와 예절을 배우고 익힌 성과를 선보이는 자리로, 대회에 참가한 우수한 어린이들과 지도 교사들에게는 전라남도지사 표창이 수여되었다.
본 대회는 15개 팀이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했으며, 그 중 광양시 국공립 피노키오유아스쿨어린이집 원아들은 부모님을 대상으로 “말차행다” 시연을 통해 큰 주목을 받았다. 3세부터 7세까지의 원아들은 원에서 매월 다례 교육을 통해 차를 준비하고 대접하는 과정을 꾸준히 연습해 왔으며, 이 과정에서 익힌 정성과 예절을 대회에서 멋지게 선보였다. 특히 심사위원들로부터 뛰어난 예절과 차에 대한 깊은 이해를 인정받아 전남도지사상 최우수상(2등)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 제6회 효사랑경연대회
국공립 피노키오유아스쿨 어린이집, 유아 다도 예절 교육으로 올바른 인성을 함양하다
국공립 피노키오유아스쿨 어린이집은 일찍이 바른 몸가짐과 타인을 배려하는 마음을 기르는 것을 교육의 중요한 목표로 삼고 있다. 이를 위해 3세부터 7세까지의 원아들은 매월 원에서 다례 예절 수업을 통해 꾸준히 다도 예절을 익히고 있다. 유명순 원장의 지도를 받으며 진행되는 이 수업은 어린이들의 인성 교육에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이번 대회에서 그 성과를 인정받아 널리 주목받았다.
▲ 제6회 효사랑경연대회
또한 국공립 피노키오유아스쿨어린이집은 앞으로도 다도 예절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올바른 인성과 예절을 갖춘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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