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25 (목)
지난 11월 3일(일) 오후3시부터 부평문화의 거리 로데오 중앙무대에서는 스트릿 가을 버스킹 무대가 DI예술단 주최로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에서 한국무용의 대가이신 김국화님께서 한량무를 오픈닝 무대로 국악과 춤으로 관객들의 시선을 끌어모았다. 한량무는 한량과 승려가 한 여인을 유혹하는 내용을 춤으로 표현한 무용극이다. 한량이란 일정한 벼슬없이 놀고 먹는 양반을 말한다. 유래는 정확히 알 수 없으나 조선 후기에 생긴 사당패에 의해 연극으로 행해졌다, 이러한 보기드문 공연에 이날 버스킹 행사를 관람한 10대~20대 젊은이들은 발걸음을 멈추고 국악과 춤에 흠뻑 빠져들었다.

이후 부평 최고의 행사가수인 송유나가수가 시절인연과 타이틀곡 즐거운 인생을 불러 관객들에게 트롯트의 진가를 보여주었다. 다음으로 전통트롯의 여제 여여가수가 나와 단심이와 하동포구아가씨를 불러 어르신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강승연가수(작곡가,작사가)는 타이틀곡 무정한님과 미련을 불러주었으며, 부평 국악시조 명창 임명숙 가수는 (국악인,작곡가, 작사가)내장산을 맛깔나게 불러 관객들의 큰 박수갈채를 받으며 자신의 타이틀곡 "인생은 지금부터야"를 불러 인생의 2막은 지금부터 시작이다.라는 멋진 가사와 노래로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날 행사에는 부평의 유명가수 K박과 연수구 연서비 가수도 누가울어,고향역을 공연하여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 갈채를 받았다.

또한 특별 공연가수로 장형미 가수는 "숨어우는 바람소리,안동역에서"와 김세라 가수는 "깊이,미련 때문에"를 불러 트롯과 발라드의 감미롭고 흥겨운 노래음악을 시민들에게 선물하였다.

공연 끝으로 부평 동굴보이스 박승현 가수는 "가슴은 알죠, 사랑불" 불렀으며, 김미경 가수는 "첫정, 사랑을 한번 해보고 싶어요" 불러 버스킹의 대미를 장식하였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DI엔터테인먼트(DI예술단) 이동일대표는 부평문화의 거리가 젊은층과 중노년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잡기를 희망하며 가수의 꿈을 꾸고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무대에서 노래를 부를 수 있는 기회를 자주 만들어 음악을 통해 음악의 도시 인천부평이 희망나눔의 행복한 도시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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