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1.02 (월)
보령시는 11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업인의 화합 한마당 제29회 농업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보령시농민단체협의회(상임대표 허종기)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김동일 시장과 농업 관련 단체 회원, 농업인 등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농업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하고,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농업인 화합의 시간, 기념식, 기부 농산물 전달식 순으로 진행됐으며, 우수농업인 24명에 대한 표창 수여식도 진행됐다.
특히 지난 1일 탄소중립 선도도시로 선정된 보령 시정소식에 발맞춰 보령시농민단체협의회는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기 위해 행사장 일회용품 사용 대신 다회용기를 사용했다.
이 밖에도 보령시 친환경 우수 농특산물 전시를 진행했으며, 가래떡데이를 맞이하여 만세보령 쌀의 우수성 홍보와 소비촉진 등을 위해 삼색가래떡을 참여한 농업인들과 함께 나눴다.
김동일 시장은 “공급과잉과 소비부진으로 제값을 받지 못하는 쌀값으로 근심하는 농민을 위해 앞으로도 지역의 우수한 쌀이 먼저 소비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또한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은 물론 농업인의 권익증진에도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내년 2025년 농업인의 날 기념식은 보령시농업기술센터에서 격년제로 실시하는 ‘제17회 만세보령 농업활력화대회’와 함께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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