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23 (목)
[세종지회장 朱元將 기자] 세종도시교통공사(사장 도순구)는 지난 8일 공사 회의실에서 세한대학교(총장 이승훈)와 도심항공모빌리티(UAM)을 포함한 미래항공교통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해왔다.
세종도시교통공사 도순구 사장과 세한대학교 최미순 부총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모습
이번 협약은 UAM 산업의 활성화와 신기술 연구개발을 위한 공동 과제를 추진하고, 혁신적 미래 이동수단을 선도하고자 하는 양 기관의 협력 의지를 담고 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항공‧교통‧UAM 등 주요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력 ▲교육 및 인력 교류 ▲항공 및 교통산업의 저변확대를 위한 홍보와 사업 개발 협력 ▲기관 간 상호 발전을 위한 지원 ▲지역사회 공헌 및 봉사활동 협력 등이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항공 및 교통산업의 혁신적 성장에 기여하고, 이를 기반으로 지역사회에 긍정적 변화를 촉진하는 데 긴밀히 협력할 계획이다. 특히 양 기관은 도심항공모빌리티와 같은 미래형 교통 인프라의 구축과 활성화에 자원과 전문성을 결집하여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세종도시교통공사 도순구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항공‧교통산업의 새로운 장을 열고,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할 수 있는 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공사는 미래교통 분야에서 혁신적 사업 발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세종도시교통공사와 세한대학교 관계자들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한 모습
세한대학교 최미순 부총장 또한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과 교직원들이 항공‧교통산업에서 다양한 실무와 연구 기회를 접할 수 있어 기쁘다”며, “세종도시교통공사와의 협력을 통해 미래 교통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 ”고 전했다.
도심항공교통은 향후 대중교통중심도시로 설계된 세종시의 교통난 해소에 획기적인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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