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8 (목)
경상남도 소방본부(본부장 김재병)는 21일 경남소방본부 119특수대응단에서 유해화학물질 누출사고에 대비한 권역별 합동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119특수대응단과 의령, 진주, 함안, 창녕, 하동소방서의 구조대원 60여 명이 참여했다. 훈련의 목적은 다양한 유해화학물질 사고에 대비하여 전문구조능력을 향상하고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특히, 사고 사례 분석을 통해 화학사고 이론 교육과 제독 절차, 누출 차단 장비사용 실습을 병행하였고, 이를 통해 구조대원의 전문성을 높이고 팀워크를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119특수구조단은 이번 훈련을 통해 유해화학물질 누출사고 대응 절차를 숙달하고, 실제 현장에서의 다양한 위기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개인 및 팀단위의 위기 대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견근 119특수대응단장은 “화학사고와 같은 특수사고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구조대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도내 증가하는 화학사고에 대비하여 도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사진1. 간이제독 텐트를 이용한 구조대원 및 장비 제독(사진/경남소방본부)
사진2. 정밀제독 텐트를 이용한 구조대상자 인체 제독(사진/경남소방본부)
사진3. 탱크로리, 보관탱크 등 누출방지 배수백을 이용한 누출차단(사진/경남소방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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