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1.05 (목)
구미시는 지난 6일 무을농협 포도수출 선과장에서 샤인머스켓 포도 수출 선적식을 개최했다.
선적식은 지난해 지역활력화 작목기반조성사업으로 준공된 포도 수출 선과장에서 열린 첫 공식 수출로, 구미농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 가능성을 확인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선적된 2.6톤(약 2,700만 원)의 샤인머스켓은 대만으로 수출하며, 이를 시작으로 캐나다, 태국, 홍콩, 베트남 등으로 수출 시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구미시는 현재 약 120ha의 포도 재배면적을 보유해 경북 내에서 5위의 생산 규모를 자랑한다. 특히, 샤인머스켓과 같은 고품질 품종을 통해 국내외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며, 농업 분야에서 새로운 성장 가능성을 모색하고 있다.
김영혁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선적식은 구미시 샤인머스켓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입증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포도 재배 농가와의 협력을 강화해 수출 물량 확대와 농가 소득 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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