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1.06 (금)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교육부가 주관한 ‘질문하는 학교’ 선도학교 성과 평가에서 도내 초등학교 2곳이 전국 초등 우수사례 선도학교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학생의 자발적인 질문과 토론이 일상화되는 학교 수업문화 조성을 촉진하기 위해 ‘질문하는 학교’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성과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됐다.
교육부는 전국 초․중․고․특수학교 ‘질문하는 학교’ 선도학교 120교를 대상으로 성과 평가를 진행해, 초등학교 7교와 중학교 3교, 고등학교 2교, 특수학교 1교를 우수 사례 교로 선정했다.
경북에서는 구미원당초등학교와 월항초등학교(성주)가 초등 부문 우수 사례 교에 선정되며, 전국 최다 학교 선정의 영예를 안았다.
경북교육청은 ‘질문이 넘치는 교실’ 프로젝트를 통해 학생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주도적인 학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지난해부터 선도 학급(33학급)과 선도학교(12개교)를 운영하며, 질문 중심 수업 확산에 노력해 왔다.
올해는 도내 전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질문하는 학교 문화 조성 △학생 질문 능력 신장 △학생 질문 기반 수업 실천 △질문 기반 수업 나눔 확산 등 총 4개 추진 과제를 포함한 ‘질문이 넘치는 교실 운영 계획’을 발표하며, 배움과 성장을 촉진하는 학생 질문 중심의 수업문화 확산에 주력했다.
또한, 도 지정 연구학교(초 1교)와 정책 연구팀(1팀) 운영, 초등학생용(3~6학년) 질문 공책, 초등 5~6학년 질문 워크북, 매월 ‘질문 공책 활용 우수 학생’ 선정, 질문 플랫폼 구축, 질문 선도단 운영, 학교․지역․도 단위 사제 동행 학생 질문 축제 등 학생들의 질문 역량을 키우고 교실 수업의 질을 높이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임종식 교육감은 “지난해부터 추진한 ‘질문이 넘치는 교실’은 학생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학습 경험을 풍성하게 만드는 데 큰 역할을 했다”라며, “이번 성과는 교사와 학생 모두의 노력으로 이루어진 결과”라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경북형 수업 혁신을 위해 행․재정적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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