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1.04 (수)
[검경합동신문 염진학 기자] 광양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수산물 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에 대한 특별 점검을 오는 24일까지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전통시장, 중소형 유통매장 등을 대상으로 하며, 명태, 조기, 낙지, 전복 등 주요 성수품의 부정 유통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것이다.
▲ 광양시, 설 앞두고 수산물 원산지 표시 특별 점검 실시(2025년 1월 21일 특별점검 현장 사진)
이번 특별 점검에는 광양시 농식품유통과를 중심으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과 명예감시원 등 관계 기관이 합동으로 참여해 원산지 표시 관리의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특히 노점과 음식점 상인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원산지 표시 방법을 안내하고, 표시를 누락하거나 허위로 기재하는 행위에 대해 행정처분 절차를 설명할 예정이다.
광양시 관계자는 "수산물 원산지 표시 위반은 소비자 신뢰를 저해하고 유통 질서를 어지럽히는 심각한 문제"라며, "이번 점검을 통해 수산물 원산지 허위 표시를 사전에 차단하고 안전한 먹거리 유통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 광양시청 전경
김명순 철강항만과장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철저한 관리와 점검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광양시는 명절을 맞아 수산물 소비가 급증하는 만큼, 소비자와 상인이 함께 신뢰할 수 있는 유통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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