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1.03 (화)
[검경합동신문 염진학 기자] 광양시는 지난 3일 시청 상황실에서 실·단·과장급 이상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하고, 주요 현안과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고 4일 밝혔다.
▲ 광양시, 2월 확대간부회의 개최(정인화 시장)
이날 회의에서는 예산 신속집행, 국도비 확보, 장애인 일자리 사업, 산업안전 점검, 광양매화축제 대비 위생관리 등 다양한 시정 과제가 논의됐다.
회의를 주재한 정인화 광양시장은 “신속한 예산 집행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시민 편익 증진에 직결된다”며, 편성된 예산을 철저히 점검하고 집행 가능한 사업은 최대한 조속히 추진할 것을 지시했다. 또한, 중앙부처의 정책 동향을 면밀히 파악해 국도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강조했다.
특히, 중증장애인 창업형 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 중인 ‘드림카페’ 점포 수 확대를 주문했다. ‘드림카페’는 중증장애인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광양시는 이를 지속적으로 확장해 취업 기회를 늘릴 계획이다.
이와 함께 취약계층 지원 확대 방안도 논의됐다. 현재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을 대상으로 하고 있는 지원 대상에 조손가정도 포함할 수 있는지를 면밀하게 검토할 것을 지시했다.
▲ 광양시, 2월 확대간부회의 개최 장면
광양시는 2월부터 시 산하 현업사업장에 대한 산업안전 점검을 추진한다. 정 시장은 “안전사고 예방이 최우선”이라며, 철저한 점검과 예방책 마련을 주문했다.
또한, 제24회 광양매화축제 대비 음식점·숙박업 점검 추진과 관련해 축제 기간 식중독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세밀한 점검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농가 지원 대책도 논의됐다. 2024년산 벼 손실보전 지원 사업과 관련해 농가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신청 절차를 간소화할 것을 지시했다.
정인화 시장은 이 밖에도 ▲시민 대상 상설 디지털배움터 운영 적극 홍보 ▲시내버스 노선 증설 검토 ▲공모사업을 통한 마을단위 주차장 조성 추진 ▲수소체험 커뮤니티센터 전시·체험 공간 조성을 위한 타 지자체 사례 조사 등을 주문하며, 실효성 있는 행정을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광양시는 이날 논의된 주요 현안에 대해 지속적인 점검과 보완을 거쳐 정책 실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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