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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우리 아이 발달 속도, 괜찮을까?" 구미시, 경북 최초 영유아 성장검사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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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구미시 "우리 아이 발달 속도, 괜찮을까?" 구미시, 경북 최초 영유아 성장검사 도입

아이 성장 지키고, 육아 부담 덜고…구미시, 부모 마음 헤아린다

[아이돌봄과]온 가족 버블 뮤직 파티(구미시육아종합지원센터 1주년 기념)(촬영일 2024년 4월 24일.jpg

구미시가 2025년부터 경북 최초로 ‘더자람 영유아 성장검사’를 도입한다. 코로나19 이후 언어 발달과 사회성이 지연되는 영유아가 증가하는 가운데, 조기 진단과 맞춤형 지원을 통해 건강한 성장을 돕겠다는 취지다.

 

 

아울러 육아종합지원센터 활성화, 장난감도서관 확대 등 다각적인 육아 지원 정책을 추진하며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영유아 성장검사 실시… 조기 발견·맞춤 지원

시는 올해 3월부터 육아종합지원센터를 통해 어린이집 재원 영유아 5,200명을 대상으로 성장검사를 실시한다. 이를 위해 1억 400만 원을 투입하며, 가정 양육 아동은 육아종합지원센터 내 마음상담소에서 발달 및 심리검사를 받을 수 있다.

 

 

검사는 어린이집 신청을 받아 전문기관이 진행하며, 보호자와 어린이집에 개별 결과를 제공한다. 발달검사는 담임교사를 대상으로 진행해 맞춤형 교육 콘텐츠와 솔루션을 지원하며, 기질검사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실시해 자녀의 기질별 양육 방안을 안내한다.

 

 

지난해 3세 영유아 2,400명을 대상으로 한 시범사업에서 높은 만족도를 확인한 구미시는 올해 대상 연령을 확대해 어린이집 전체 영유아로 검사 범위를 넓혔다. 발달 지연이 의심되는 아동은 육아종합지원센터 마음상담소에서 추가 상담과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육아종합지원센터, 원스톱 육아 지원 허브로 자리 잡아

2023년 4월 개관한 구미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부모-자녀 체험 프로그램, 육아 상담, 부모 교육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운영하며 지역 내 육아 거점기관으로 자리 잡았다. 2024년 이용자는 5,824명(일 평균 232명)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특히  보육교직원 교육  대체교사 지원  온가족 숲 체험  어린이 뮤지컬  장난감도서관 운영 등 40여 개 프로그램을 통해 맞춤형 육아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시민 의견을 반영해 운영 방식을 지속 개선하고 있으며, 지난해 ‘육아쉼표 공모사업’에서 경북 유일 선정돼 국비 1,400만 원을 확보했다. 이를 통해 우수한 운영 성과를 인정받아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장난감도서관 확대…육아 부담 경감

구미시는 장난감도서관을 확대해 부모들의 육아 부담을 줄이고 있다. 2022년 말 1개소를 추가 개소한 데 이어, 2024년 1개소를 이관·통합 운영해 현재 4개소(구평·송정·산동·도량)에서 운영 중이다. 지난해에는 2,324건, 4,731점의 장난감을 대여했으며, 올해는 도비 9,000만 원을 추가 확보해 다양한 장난감을 추가 구비할 예정이다.

[아이돌봄과]육아종합지원센터_센터전경1.jpg

이와 함께  장난감 벼룩시장  장난감 수리단  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해 이용자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특히 원거리 이용자를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이동장난감도서관 배달서비스’를 도입해 67건, 204점의 장난감을 배달하며 취약계층과 오지 지역 육아 지원 접근성을 개선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영유아가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육아 지원 정책을 지속 추진하겠다”며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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