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11 (화)
천재 시인이자, 싱어송라이터로 활동하고 있는 悟仙丈이계향은 11일, 경주이씨중앙화수회 초청으로 신년 인사회에서 祝詩를 낭송했다.
悟仙丈이계향 시인 은 시 낭송에 앞서, 우리 역사에 을사년 에는 부침浮沈이 많은 해였는데 올해 종친들이 시조님 중심으로 하나가 되는 해였으면 좋겠다는 의미를 전달했다.
[시]
2025년, 희망찬 경주이씨의 을사년 / 悟仙丈이계향
시조, 은열왕께서 화백회의를
거친 뜻은 중론을 모아모아
지혜로 세상을 맑히고 밝혀서
널리 세상을 이롭게 하자는
이씨성 하사받아 내린 큰 뜻이
지금, 여기 자손으로 피었으니
첫째도 의견수렴과 화합이요
마지막도 의견존중과 베품이라
시조님의 얼과 뜻을 받든다면
그 무엇도 평화롭지 않은게 없고
성씨들, 지도자 덕목까지 갖춘
세계의 본보기 되는 종중이라
몸은, 정신 담은 귀한 그릇이니
매 순간 숭고한 그 뜻을 새긴다면
을사년도 덕과 복이 가득가득
하늘도 스스로 돕는 자를 도우리
2025년 2월 4일
한편, 悟仙丈이계향 시인은 경주이씨 (항렬은 우자)이다. 이계향 시인은 시집을 105권 출간했으며, 한국기록원에 등재된 특별한 치유의 시인이다.
경주이씨중앙화수회(회장 이현우)는 11일 오전 중앙화수회 대회의실에서 ‘2025년 을사년 신년 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 참석 인사 소개, 종친 간 신년이사, 회장 신년사, 축사, 축시, 시루떡 절단, 경모가 합창, 만세 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이종찬 광복회장과 이재정 전 경기도교육감, 이종걸 전 국회의원, 여야 국회의원들이 참석해서 축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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