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1.06 (금)

포천 신북면 동홰세우기 보존위원회(회장 류재빈)는 지난 2025년 2월 13일 신북면 기지1리 경로당 인근에서 전통 민속 행사인 틀못이 동홰세우기 행사를 개최했다. 틀못이 동홰세우기 행사는 마을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는 의미 있는 행사로, 300년이 넘는 전통을 자랑하며 신북면 기지리의 오랜 전통을 이어가는 중요한 의식으로 자리 잡았다. 행사는 매년 음력 정월 대보름 다음날인 음력 정월 열엿새에 진행된다. 마을 주민들은 수수깡, 조짚, 볏짚 등을 이용해 높이 10m, 둘레 4m의 동홰를 세운다.
이후 달이 뜨면 횃불을 밝히고 함께 횃불 놀이를 즐기며, 민속 의식을 통해 마을의 평안과 만사형통을 기원한다. 신북면 동홰세우기 보존위원회 관계자는 “틀못이 동홰세우기 행사는 마을의 전통을 지키고, 주민들이 함께 화합하며 안녕을 기리는 중요한 행사”라며, “앞으로도 마을의 전통을 계승하고 보존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포천시 시민들의 2025년을 행복한 삶을 기원하면서 모든 시민의 화합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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