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1.06 (금)
경상북도는 2월 초 한파 이후, 울릉도 우산고로쇠를 비롯해 도내 각지에서 수액 채취를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고로쇠 수액은 한 해간의 광합성을 통해 만들어 낸 천연 당분을 함유한 건강 이온 음료로, 미네랄 성분이 풍부해 골다공증 개선·면역증진·고혈압 개선·항비만·숙취 해소의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이런 다양한 효능과 인기 덕분에 본격적인 임산물이 생산되기 이전인 이른 봄에 임업인에게 고소득을 안겨주는 효도 작물로 톡톡한 기여를 하고 있다.
특히, 임산물 지리적 표시 제40호로 등록된 울릉 우산고로쇠 수액은 해양성 기후와 청정 환경의 영향으로 순도와 품질이 뛰어나고, 특유의 인삼 향이 나는 사포닌 성분과 당분 함량이 다른 수액에 비해 높아 소비자들 사이에서 한층 더 주목받고 있다.
고로쇠 수액의 안정적인 채취를 위해서는 적정 기온이 지속되는 시기에 작업하는 것이 중요하며, 밤 최저기온이 영하 2.1℃ 이하이면서 낮 최고기온이 영상 10.6℃ 이하인 조건에서 일교차 10℃ 이상 차이를 보일 때 가장 활발해진다.
2월 중순의 본격적인 채취 시기를 맞아, 경북도에서는 수액 채취 허가 지역을 대상으로 친환경 채취 기술 정착과 위생관리를 위해 올바른 채취 방법의 준수, 허가구역 내 채취 및 수액 품질 유지를 위한 노력 등 현장점검을 실시해 수액을 안전한 먹거리로 유도하는 데 힘쓰고 있다.
수확의 특성상 겨울부터 초봄까지만 채취하여 먹을 수 있으므로 이 시기를 놓치면 다시 내년까지 기다려야 한다.
고로쇠 판매처는 울릉군산림조합(054-791-2550), 죽장고로쇠 영농조합법인(054-243-8877), 포항시산림조합 숲마트(054-240-3350) 등으로 연락하면 산지에서 직배송된 신선한 제품을 구입할 수 있다.
조현애 경북도 산림자원국장은 “봄을 알리는 고로쇠 수액을 맛보며 소비자는 건강을 챙기고, 임업인은 안정적인 소득을 보장받는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임산물이 소비자 식탁에 오를 수 있도록 소득작물 개발 및 육성에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계좌번호 복사하기
가을비가 촉촉이 내리던 10월 24일 토요일 저녁. 경남 창원시 진해구의 한 음식점에 반가운 얼굴들이 하나둘 모여들었다. 가례초등학교 제44회 동창회(회장 원종일)가 마련한 20...
2026년 10월 15일, 제이유 사건 피해자들이 청와대에 탄원서를 제출하며 약 20년에 걸쳐 해결되지 않은 피해 문제에 대한 정부의 적극적인 관심과 대책 마련을 호소했다. 피해자...
2000년대 중반, 불법 다단계 사업인 ‘제이유’ 사건으로 인해 전국 40만 명의 국민들이 큰 피해를 입었다. 당시 인터넷 방송과 미디어를 기반으로 하여 불법 콘텐츠 유통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