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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기후변화 따라 벼 재배도 대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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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기후변화 따라 벼 재배도 대응한다

벼 신품종 재배 단지 조성… 대체 품종 보급 확대 기대

벼농사 시범 사업 현장 평가회

 

완주군이 벼 신품종 재배 조성 단지에 대한 현장 평가회를 열고,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12일 완주군은 최근 벼농사ž지역전략 쌀 신품종 조기 확산과 생산비 절감을 위한 시범사업 현장 평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벼 신품종 재배 단지에는 새봉황, 참동진, 다복찰, 예찬 4개의 품종 16ha가 조성됐으며, 드문모 심기 재배기술, 드론 이용 병해충 방제 등 생산비 및 인건비 절감을 위한 사업으로 추진했다.

평가회에서는 시범사업 추진 결과를 평가하고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모색했으며, 사업 단지별 추진방향과 활성화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새로운 품종에 대한 생육상황, 병해충 발생 여부를 살펴보고 앞으로 완주군에 어떤 품종이 적합할지 재배 농업인과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시범 사업 재배품종 중 하나인 ‘참동진’은 ‘신동진’과 유전적 조성이 96.3%까지 유사하며, 이삭 패는 시기, 쓰러짐 정도, 수량성 등 대부분의 재배특성이 비슷하다.

참동진과 신동진의 가장 큰 차이점은 병에 대한 저항성으로 참동진은 벼흰잎마름병에 강한 저항성을 가진다. 또한 시범 재배한 결과, 참동진은 신동진에 비해 이삭도열병 등 병해충 발생이 아주 적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완주군은 신동진 품종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병해충이 발생했을 때 피해가 더욱 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더군다나 올해 벼 알곡이 한창 영글어야 할 시기인 8월 15일부터 9월 15일까지 가을장마가 내리면서 벼 이삭도열병 등이 창궐해 피해가 예상되고 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기후 변화에 따른 벼 병해충 발생이 증가하고 있어, 우리 지역에 맞는 적합한 신품종을 발굴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신품종이 확대 보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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