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14 (금)
마산소방서(서장 이길하)는 지난 13일 대형 재난 상황을 가정한 긴급구조통제단 기능 숙달 도상 훈련을 했다고 밝혔다.
대형재난 대비 긴급구조통제단 도상 훈련(사진/마산소방서)
이번 훈련은 재난 현장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실시됐으며 통제단은 마산소방서 3층대회의실에 설치됐고, 훈련 대상은 창원NC파크 야구장(마산회원구 양덕동)이다.
훈련은 긴급구조통제단의 역할을 재정비하고, 관계기관과의 협조 체계를 점검하며, 재난 발생 시 신속한 구조 활동을 수행할 수 있도록 철저한 대비 태세를 갖출 것을 목표로 하여 실시됐다.
훈련 순서는 △상황부여 △ 초기대응 및 상황 전파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및 현장 지휘 체계 구축 △현장 대응 및 인명구조 △관계기관 협업 △수습 및 복구 △ 훈련 브리핑 순으로 진행됐다.
이영만 대응총괄과장은 “대형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을 위해 지속적인 훈련이 중요하기에, 실제 상황과 같은 훈련을 통해 긴급구조통제단의 대응 역량을 더욱 강화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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