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1.01 (일)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25일 경북 의성군 안평면에서 발생한 산불이 인근 안동시 길안면까지 확산함에 따라 이재민 대피시설이 있는 안동 길안초등학교를 방문해 학교 현장의 산불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경북교육청에 따르면, 25일 오후 1시 기준 이번 산불로 인한 교육시설 피해나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불길이 확산하면서 학생 78명이 임시 대피했다.
의성군 지역에서 73명, 안동시 지역에서 5명의 학생이 임시 대피시설이나 친인척 집으로 대피한 상태고, 의성군과 안동시 지역 내 4개 학교가 원격수업 또는 재량휴업을 시행하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산불이 추가 확산할 가능성이 높은 만큼 신속한 대응을 위해 ‘산불 대응 비상대책반’을 구성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산불이 인근 지역으로 확산함에 따라 교육청 차원의 대응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학사 일정 조정 및 피해 상황 관리를 철저히 하겠다”라며 “교직원과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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