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1.01 (일)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초․중학교 학생들의 기초학력 보장과 학습 결손 해소를 위해 ‘책임교육학년제’ 운영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책임교육학년제는 학교급별 학습과 성장의 결정적 시기에 해당하는 초등학교 3학년과 중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맞춤형 학력과 사회정서 지원을 통해, 학생들이 즐거운 학교생활을 영위하고 올바른 진로를 설정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경북교육청은 교육부가 주관하는 맞춤형 학업성취도 자율 평가 결과를 토대로 기초학력 미도달이 우려되는 초등학교 3학년과 중학교 1학년 학생들을 지원 대상으로 선정하여 △학기 중 50시간 이상의 맞춤형 교과 학습을 제공하는 ‘학생 맞춤형 교과보충 프로그램’ △학습 지속을 돕는 ‘학생 맞춤형 튜터링’ △방학 기간 중 40시간 이상의 보충학습을 지원하는 ‘학습도약 계절학기’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경북교육청은 초등학교 461교와 중학교 258교에 교당 250만 원 내외의 예산을 투입해(총 18억 2,500만 원) 맞춤형 교과 보충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으며, 이어서 학생 맞춤형 튜터링과 학습 도약 계절학기를 위해 총 11억 9천만 원의 추가 예산을 지원하여 연중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학습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책임교육학년제 운영을 통해 학습 결손을 해소하고 기초학력을 보장하는 데 실질적인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특히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지역 학생 유치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되는 만큼, 앞으로도 행․재정적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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