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1.01 (일)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소규모 유치원의 방과후 과정 운영에 따른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유치원 거점형 방과후 과정’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유치원 거점형 방과후 과정은 중심유치원을 거점으로, 두 곳 이상의 협력 유치원이 함께 참여해 인적․물적 자원을 교육적으로 교류하며 공동으로 방과후 과정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학부모의 사교육 부담을 줄이고, 유아에게는 창의적이고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10개 팀은 총 29개의 유치원으로 구성됐으며, 각 팀은 ‘2025 교육과정 및 방과후 과정 내실화 계획’을 바탕으로 지역 여건과 유치원 특성, 보호자와 유아의 수요를 반영해 방과후 과정과 특성화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계획․운영하게 된다.
특히 이번 사업을 통해 소규모 유치원에서도 그동안 단독으로 운영하기 어려웠던 특성화 프로그램을 협력 체계를 통해 제공할 수 있게 되면서, 사교육비 절감과 학부모 만족도 향상은 물론 유아의 사회성 발달과 교육 다양성 측면에서도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경북교육청은 앞으로도 방과후 과정의 우수사례를 적극 발굴하고 성과공유회를 열어, 성공적인 운영 모델이 현장에 널리 확산할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할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거점형 방과후 과정 운영을 통해 유치원 간 상생 협력 문화를 조성하고, 더욱 질 높은 유아교육을 실현해 나가겠다”라며, “유치원 간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방과후 과정 운영을 꾸준히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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