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26 (금)
창원소방본부는 본격적인 봄철을 맞아 등산객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산행 시 안전 수칙을 홍보한다고 밝혔다.
산악 구조활동(사진/창원소방본부)
소방청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22~2024년) 산악사고 발생 건수는 총 31,000여 건으로, 연평균 약 10,000건 이상이 보고되었다. 특히 3월은 얼었던 땅이 녹으면서 낙석 및 추락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 더욱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
이에 안전한 산행을 위해서 사전에 등산 코스를 조사하고, 본인의 체력과 경험에 맞는 코스를 선택해야 한다. 또한, 기상 정보를 확인하고 여벌 옷, 등산화 등 필수 안전장비를 갖춰야 하며 산행 전 준비운동 및 스트레칭을 통해 부상을 예방해야 한다.
산행 중에는 반드시 지정된 등산로를 이용하고 표지판을 수시로 확인한다. 절벽이나 협곡 등 위험 구간에서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며, 단독 산행보다는 2명 이상 동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조난 발생 시에는 정확한 위치 확인을 위해 국가지점번호 및 산악위치 표지판을 이용하고, 국가지점번호는 주소정보누리집(www.juso.go.kr)에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창원소방본부장(이상기)은 "산행 전 철저한 준비와 안전 수칙 준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시민 여러분께서는 기본적인 안전 수칙을 숙지하여 안전하고 즐거운 봄철 산행을 즐기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계좌번호 복사하기
상주시새마을회(회장 이정희)는 23일 상주문화회관에서 새마을지도자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25 상주시새마을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지난 3월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 극복과 지역사회 안정 회복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2025년 경상북도 시·군 일자리창출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시책 ...
김천시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5년 자활 분야 우수 지자체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는 매년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