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1.02 (월)
025 ITF 안동국제주니어테니스대회(J30)’가 3월 30일부터 4월 6일까지 경북 안동시 시민테니스장에서 안전하게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대한민국 최초로 국제테니스연맹(ITF)의 공식 공인을 받은 주니어 국제대회로, 국내 주니어 테니스 발전의 이정표가 됐다.
올해는 대회 직전 경북에서 발생한 산불로 인해 개최 여부가 불투명했던 상황 속에서도 안동시와 대회 운영진, 시민의 신속한 대응과 협력으로 안전하게 대회를 마칠 수 있었다.
이번 대회에는 한국, 일본, 미국, 호주 등 10여 개국에서 약 200명의 18세 이하 선수들이 참가했으며, 그중 안동 스포츠클럽 소속 김원민 선수는 남자 단식에서 뛰어난 경기력으로 우승을 차지하며 안동시의 자긍심을 드높였다. 특히 이번 우승은 자신의 고향 안동에서 열린 국제대회에서 거둔 값진 성과로 더욱 의미를 더했다.
대회의 열기는 앞으로도 이어진다. J30 대회 종료 직후인 4월 6일부터 13일까지는 상위 등급 대회인 ‘ITF 안동국제주니어테니스대회 J60’이 같은 장소에서 연이어 개최된다.
안동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스포츠를 통한 지역 회복과 글로벌 교류의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단순한 스포츠경기를 넘어, 위기 속에서도 멈추지 않는 청소년들의 도전과 연대의 상징이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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