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1.01 (일)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0일 본청 접견실에서 월드비전 대구경북사업본부와 초록우산 경북지역본부, 세이브더칠드런코리아 동부지역본부 관계자들과 함께 경북 지역 산불 피해 학생을 위한 지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임종식 경북교육감을 비롯해 전광석 월드비전 대구경북사업본부장과 박정숙 초록우산 경북지역본부장, 장성준 세이브더칠드런코리아 동부지역본부장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재난으로 인해 학생들이 겪고 있는 다양한 어려움에 대해 논의하고 지원금을 전달했다.
초록우산은 1948년부터 어린이들의 행복한 성장을 위한 아동 복지 전문 기관으로 활동해 왔다. 이번 긴급 생계비 지원사업을 통해 경북 지역 산불 피해 아동들이 빠르게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학생과 아동복지시설에 총 5억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월드비전은 70년 전 한국 전쟁의 폐허 속에서 시작된 민간 국제기구․비영리기구다. 이번 산불 피해 학생 가정을 대상으로 사후 재건 지원을 위한 긴급 지원금 2억 4,200만 원을 지원하고, 5,800만 원 규모의 심리치료비 지원사업과 심리 정서 지원 키트도 제공할 계획이다.
세이브더칠드런은 아동의 생존과 보호, 발달, 참여의 권리를 실현하기 위해 활동하는 국제 아동 권리 NGO다. 지난 3일 경북 영덕군 산불 피해 학생 지원을 시작으로 다른 4개 지역(안동, 의성, 청송, 영양) 학생 가정에 긴급 생계비와 생필품, 위생용품, 학습용 교구 등을 지원하고, 재난 심리 회복프로그램 및 화재 피해 아동복지시설 지원 등 총 9억 원 규모의 지원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경북교육청은 앞으로도 천재지변 등 각종 재난 상황 발생 시 긴급구호 단체 및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하여, 학생들이 빠르게 일상을 회복하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지원을 통해 산불 피해를 본 학생들이 하루빨리 안정된 일상으로 돌아가길 바란다”라며, “경북교육청은 앞으로도 학생 복지와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다양한 지원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경북 학생들을 위해 따뜻한 관심과 아낌없는 지원을 보내주신 월드비전과 초록우산, 세이브더칠드런 관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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