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1.07 (토)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유아‧놀이 중심 교육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유치원 놀이친화적 환경개선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유아들이 놀이를 통해 건강하게 성장하고 자율성과 창의성을 기를 수 있도록, 자연 친화적이고 비구조적인 놀이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지난해 도내 20개 유치원을 선정해 총 4억 원의 예산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선정된 50개 원에 기관당 1,000만 원씩 총 5억 원 규모로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선정된 유치원은 외부 전문가의 컨설팅을 받아 유아의 발달 특성에 맞는 실내‧외 놀이 중심 교육환경을 조성하게 된다.
실외 환경은 황토 벽치기와 통나무 오르기 구조물, 물길 만들기, 모래 덮개 놀이터, 작은 언덕과 숲 놀이 공간 등 자연 친화적이고 비구조적인 놀이 공간이 조성된다. 이를 통해 유아들의 오감을 활용한 자연 체험과 심신의 조화로운 발달을 지원한다.
실내 환경은 놀이와 쉼이 공존할 수 있도록 유연한 공간으로 재구성된다. 자율성과 몰입도를 높이는 구조 설계와 따뜻하고 안정감 있는 인테리어 등을 통해 유아의 놀이 동기를 유발하고, 다양한 놀이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놀이는 유아의 삶이자 배움의 방식으로, 유아는 놀이를 통해 세상을 배워 나간다”라며, “앞으로도 유아들이 더욱 풍요롭고 다채로운 놀이 경험을 충분히 누릴 수 있도록 교육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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