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1.04 (수)
새희망+ 구미시 정책연구위원회(위원장 김종식)는 지난 22일 금리단상생센터에서 ‘구미 라면축제’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정책 현장토론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구미정책개발센터(센터장 김귀곤)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정책연구위원과 축제 관련 전문가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토론회는 구미 라면축제를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지역 대표축제로 육성하기 위한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국내외 축제 사례와 정책 환경을 바탕으로, 구미만의 브랜드 정체성을 확립하고 자생력을 갖춘 지속가능한 축제로 나아가기 위한 방안을 제시했다.
이날 김병국 대구대학교 호텔관광학과 교수는 ‘구미 라면축제의 글로벌 발전방안’을 주제로 발표를 맡아 해외 선진 축제 사례를 분석하고 시사점을 제시했다. 이어 송재일 대구정책연구원 연구본부장, 홍순기 경북연구원 부연구위원, 황병중 (사)문화관광진흥연구원장 등 전문가들이 참여해 축제의 자생력 강화, 지역관광과의 연계, 브랜드 강화 방안 등에 대해 열띤 토론을 이어갔다.
참석자들은 특히 ‘라면’이라는 대중적이고 친숙한 소재를 글로벌 문화 콘텐츠로 확장하기 위한 실천 전략과 협력 모델 개발의 필요성에 공감했다. 또한 축제의 주제성과 지역 산업 연계, 체험형 콘텐츠 다양화 등으로 관광산업 시너지를 높일 수 있는 방안도 함께 논의됐다.
구미시 관계자는 “라면축제는 구미의 산업 자원과 먹거리 콘텐츠를 결합해 국내외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는 잠재력이 매우 큰 자산”이라며 “이번 현장토론회를 계기로 전문가들의 제언을 바탕으로 세계인이 즐기는 글로벌 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3년 출범한 새희망+ 구미시 정책연구위원회는 현장 실무와 연구 역량을 갖춘 전문가들로 구성된 시정 싱크탱크다. 지난 2년간 각종 연구과제 수행과 정책 자문을 통해 시정의 실효성 제고에 기여해왔으며, 오는 7월 제2기로 재출범해 미래 전략 과제를 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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