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1.01 (일)
경상남도 소방본부(본부장 이동원)는 지난 28일 창녕군 창녕읍 화왕산 일원에서 봄철을 맞아 최근 증가하는 등산객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산악사고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산악사고 특별구조훈련을 펼쳤다고 밝혔다.
50M 높이의 직벽팀 단위 인명구조 훈련(사진/경남소방본부)
이번 훈련에는 경남119특수대응단과 창녕소방서 등 중부권역 소방서 구조대원 60여 명 참여하여 다양한 유형의 산악사고에 대비하고 소방서 간 협업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는 데 중점을 뒀다.
산악사고 대비 수평 수직 구조훈련(사진/경남소방본부)
훈련 내용으로는 실종자 수색에 119구조견과 드론을 활용하는 것으로 시작됐다. 이어 추락사고에 대비한 수직구조 기법을 이용한 인명구조, 소방 항공기를 활용한 구조 대상자 이송 훈련 등이 이어졌다. 특히 훈련을 통해 팀워크를 배양하는 데 역량을 집중했다.
실전과 같이 진행된 훈련에서는 등산객이 산 정상 절벽에서 추락했다는 상황을 가정하여 약 50m 높이에서 드론을 활용한 정밀 수색을 시작으로, 수직구조와 경사면 구조 등 다양한 로프 인명구조 방식이 총동원됐다.
이견근 119특수대응단장은 “이번 훈련으로 구조대원들이 어떠한 상황에서도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했다”라며, “봄철 증가하는 등산객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유형의 훈련을 꾸준히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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