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1.02 (월)
경상남도 소방본부(본부장 이동원)는 30일 오전 11시 경남도청 중앙회의실에서 경상남도 화재 합동조사단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상남도 화재 합동조사단 위촉식(사진/경남소방본부)
화재 합동조사단은 사상자가 많거나 사회적 이목을 끄는 대형 화재 등 발생 시 종합적이고 정밀한 화재 조사를 위해 외부 전문가 위주로 운영하는 비상설 조직이다.
조사단원은 소방공무원을 제외한 ESS, 전기차, 선박 등 18개 분야 34명의 전문가로 구성했고, 이들은 2년의 임기 동안 소방본부 주관 화재 합동 조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경남소방본부는 올해부터 다양한 분야의 외부 전문가와 화재 조사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화재 합동조사단 운영 주체를 소방서에서 소방본부로 격상시켜 운영한다.
주요 임무는 화재 원인 및 화재 피해 조사와 더불어 다수 인명피해 발생 원인 분석, 현행 제도의 문제점 및 개선 방안 등을 조사하여 실효성 있는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는 데 있다.
이동원 소방본부장은 “화재 양상이 나날이 복잡, 대형화되고 있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화재 조사가 필요한 시점이다”라며, “이번 전문가 위촉으로 화재 조사 전문성을 향상해 도민들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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