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1.06 (금)
국제백신연구소(IVI) 이사회와 소속 자문기구인 글로벌평의회(Global Council) 등 대표단 61명이 5월 8일(목), 대한민국 백신산업의 중심지인 경상북도 안동시를 방문했다.
1997년 설립된 국제백신연구소(사무총장 제롬 김)는 세계 공중보건을 증진을 위해 백신 개발과 보급에 전념하는 세계 유일의 국제기구로, 대한민국에본부를 둔 최초의 국제기구이기도 하다. 2016년 안동시에 분원을 설치한 이후, 안동 내 여러 기관 및 기업들과 긴밀히 협력하며 백신 개발과국내 백신산업 발전에 노력하고 있다.
이번 대표단은 IVI 이사회 및 임직원과 더불어, IVI 당사국대표들로 구성된 글로벌평의회 위원 등이 포함된 23개국 61명의 국제 백신 전문가로 구성됐다. 이들은 한국 백신산업의 핵심 거점인 안동시의 역할을 높이 평가하며, 향후 협력 의지를 표명했다.
이날 대표단은 먼저 SK바이오사이언스의 최첨단 백신 생산시설인 ‘L하우스’를 방문해 세계적 수준의 생산 역량을 직접 확인했다. 양 기관은 2013년 장티푸스 접합백신 공동개발을 시작으로, 2024년에는 세계보건기구(WHO) 사전적격성평가(PQ)를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SK바이오사이언스의 국내 최초 코로나19 백신 개발 과정에서도 긴밀히 협력해왔다.
제롬 김 IVI사무총장은 “안동 백신 클러스터 주요 현장을직접 확인하며, 안동시가 세계보건 증진을 위한 중요한 협력 파트너임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공공 백신 개발과 글로벌 보건 대응에서의 공동 역할을 재확인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이번 IVI 이사회 및 글로벌평의회 방문은 안동시가국제적으로 주목받는 백신산업 거점임을 다시 한번 입증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제백신연구소 및 국내외 기관과의 글로벌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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