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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119특수대응단, 산악사고 추락·고립 대비 실전 같은 구조훈련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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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경남119특수대응단, 산악사고 추락·고립 대비 실전 같은 구조훈련 ‘구슬땀’

- 14일, 밀양 가지산에서 구조대원 60여 명 모여
- 30m 직벽 하강, 경사면 로프 구조 등 극한 상황 가정 실전훈련

경상남도 소방본부(본부장 이동원)는 14일 밀양시 산내면 가지산 일원에서 최근 증가하는 봄철 등산객 산악사고에 대비하고 신속한 인명구조 대응능력을 강화하고자, 특별구조훈련을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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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락사고 대비 수직구조훈련(사진/경남119특수대응단)

 

이번 훈련에는 경남119특수대응단과 밀양소방서를 비롯한 동부권역 소방서 구조대원 60여 명이 참석해 다양한 유형의 산악사고 상황을 가정하여 소방서 간 협업 체계를 구축하고 팀 단위 구조 능력을 향상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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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락사고 대비 수직구조훈련(사진/경남119특수대응단)

 

특히, 추락사고 상황을 상정하여 30m 높이의 직벽에서 다채로운 방식의 팀 단위 인명구조 기법을 숙달하는 데 구슬땀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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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락사고 대비 수직구조훈련(사진/경남119특수대응단)

 

또한, 급변하는 산악 환경에서의 구조 효율성을 높이고자 소방 드론과 119인명구조견을 활용한 정밀 수색을 병행했다. GPS를 활용한 구조 대상자 위치추적 훈련을 통해 신속하고 정확한 구조 작전 수행 능력을 배양했으며, 이를 통해 구조대원의 전문성을 한층 강화하고 팀워크를 더욱 단단하게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

 

헬기를 이용한 공중 인명 구조훈련을 통해 접근이 어려운 지역에서 구조 역량을 높였다. 다목적 삼각대를 활용한 로프 인명구조, 구조 대상자 상태를 신속하게 파악하기 위한 하강 훈련, 구조 대상자 안전하게 구조를 위한 들것 고정 등 복합적인 산악사고 상황을 가정한 실전 훈련을 진행했다.

 

이견근 119특수대응단장은 “산악사고는 예측하기 어려운 극한 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기에 지속적이고 실전적인 훈련이 필수적”이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훈련으로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소한의 시간 내에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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