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1.06 (금)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15일, 안동시에 있는 길원여자고등학교를 방문해 ‘일일 교사’로 나서 특별한 수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스승의 날을 맞아 학교 현장에서 묵묵히 교육에 헌신하는 선생님들을 격려하고, 학생들과 진심 어린 소통의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임 교육감은 길원여고 2학년 학생 119명을 대상으로 ‘삶의 힘이 되는 시’라는 주제로 수업을 진행하며, 진정한 행복의 의미와 행복한 삶을 위한 원칙, 그리고 미래를 살아가는 데 필요한 삶의 원동력에 대해 진솔하게 이야기했다. 이 과정에서 이웃과 나라, 인류를 생각하는 따뜻한 글로벌 인재의 중요성도 함께 강조했다.
또한, 임 교육감은 학생들과 함께 시를 낭송하고, 교사 시절의 경험을 생생하게 나누며 50여 분 동안 유쾌하고도 의미 있는 수업을 이어갔다.
이번 ‘일일 교사’ 활동은 교육감과 학생 간의 거리감을 좁히고, 상호 이해와 공감을 나누는 계기가 되었으며, 학생들로 하여금 평소 선생님들의 가르침에 대해 감사하는 마음을 새롭게 갖게 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임종식 교육감은 “아이 한 명, 한 명을 소중히 품어주시는 선생님들의 헌신과 사랑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선생님들이 오직 교육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존중과 신뢰가 가득한 교단 문화를 만들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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