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1.08 (일)
경상남도 소방본부(본부장 이동원)는 5월 26일부터 30일까지, 경남119특수대응단 구조견의 뛰어난 감각 능력을 바탕으로 실종·조난자 탐색 역량을 강화하고
구조 작업의 정확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현장 중심의 특별훈련을 시행했다.
119구조견 실종자 수색 역량 강화 훈련(사진/경남119특수대응단)
119구조견은 고도로 발달한 후각과 청각의 바탕으로 실종자의 위치를 신속히 탐색하고 이를 구조대에 알리는 특수임무를 수행하는 전문 구조견이다. 현재 경남119특수대응단에는 피코, 투리, 나이스 등 3두의 구조견이 배치되어 재난 현장에 투입되고 있다.
119구조견 실종자 수색 역량 강화 훈련(사진/경남119특수대응단)
이번 훈련은 구조견이 사람보다 약 1만 배 뛰어난 후각과 50배 이상 발달한 청각을 활용해 실종자와 조난자를 탐색하고, 운용자의 명령에 민첩하게 반응하며 복잡하고 장애물이 많은 지형에서도 구조 임무를 완수할 수 있도록 실전과 유사한 환경에서 진행되었다.
특히 구조견의 집중력과 적응력을 향상하는 데 중점을 두었으며, 조종자와의 협업 능력을 강화하는 훈련도 병행하여 실전 상황에서 탐색 효율성을 높이고, 보다 신속한 구조 활동이 가능하게 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실종 및 조난 사고가 언제, 어디서 발생할지 예측하기 어려운 만큼, 구조견의 초기 대응 능력이 곧 생명 구조의 결정적인 열쇠라고 보며 지속적인 훈련과 체계적인 운용으로 구조 능력을 더욱 고도화해 나갈 방침이다.
이견근 119특수대응단장은 “실종·조난 사고는 예측할 수 없는 상황에서 발생하는 만큼, 신속한 탐색과 구조가 곧 생명을 살리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구조견의 역량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꾸준히 훈련을 이어가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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