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1.05 (목)
영주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장종숙)는 지난 6월 8일, 이산면 무수촌된장마을(이산로 914번길 32)에서 엄마와 자녀 20가정, 총 40여 명이 참여한 전통문화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협의회의 ‘2025년 시민이 행복한 지역봉사 사업’의 일환으로, 엄마와 자녀가 함께 체험을 통해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하고, 긍정적인 애착관계를 도모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체험 장소인 무수촌된장마을은 2000년 설립된 전통 발효음식 체험공간으로, ‘無(없을 무)·愁(근심 수)·村(마을 촌)’이라는 이름처럼 “근심 없는 마을”을 뜻한다. 조상들의 지혜가 깃든 안전한 먹거리 문화를 전하고자 노력해 온 이곳에서 참가 가족들은 직접 고추장을 만들며 소중한 추억을 쌓았다.
행사에 참여한 한 쌍둥이 자녀의 어머니 김○나 씨는 “아이들과 함께 고추장을 만들고 자연 속에서 전통 발효음식을 체험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소감을 전했다.
장종숙 회장은 “아동친화도시 영주에 걸맞은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며 “오는 19일에는 결혼이민여성과 함께하는 전통음식 체험도 이곳에서 이어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영주시여성단체협의회는 결혼이민여성, 드림스타트 아동, 엄마와 자녀 대상 체험활동 2차 프로그램 등 다양한 계층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문화체험 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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