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1.06 (금)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구미원당초등학교가 도내 학교 중 최초로 국제 바칼로레아(IB, International Baccalaureate) 후보학교로 공식 승인됐다고 11일 밝혔다.
IB 프로그램은 학생 중심의 탐구 기반 학습을 통해 자기 주도적 학습 능력과 비판적 사고력, 국제적 소양을 기르는 데 중점을 두는 세계적 교육과정이다.
구미원당초등학교는 이번 승인을 통해 IB 교육 철학을 본격적으로 학교 현장에 구현하고, 미래 역량을 갖춘 창의적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특히, 구미원당초등학교는 교육과정과 수업의 일체화를 위한 교원학습공동체 운영에 집중하고 있다. 교사들이 함께 탐구하고 수업을 설계하는 문화를 조성함으로써, IB 철학에 기반한 수업 혁신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지고 있다. 이는 학생 중심 교육 실현이라는 경북형 IB 모델의 핵심 방향과도 맞닿아 있다.
장계영 구미원당초등학교 교장은 “경북 최초의 IB 후보학교라는 책임감을 가지고, 학생과 교사 모두가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교육을 만들어가겠다”라며, “앞으로도 창의적이고 국제적인 감각을 갖춘 인재를 길러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임종식 교육감은 “구미원당초등학교의 IB 후보학교 승인은 경북형 IB 교육 모델 구축과 확산의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학교가 IB 철학을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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