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1.07 (토)
경상북도는 2025년도 제1회 정부추경예산으로 ‘산불특별재난지역 임대농기계 구입 지원사업’에 국비 24억원을 확보해 사업비 48억원(국비 24, 도비 12, 시군비 12)을 산불 피해시군(안동, 의성, 청송, 영양, 영덕)에 신속 지원한다.
사업 규모는 농기계 322대로 트랙터 50대, 관리기 36대, 예취기 33대 등 봄철 필수 농기계를 우선 구매하고, 아직 농기계를 구매하지 못한 산불피해 농가가 우선 임대해 사용할 수 있도록 조치해 적기 영농을 하는 데 큰 도움을 주고 있다.
경북도는 4월 도 자체 특별지원 38억원, 다른 지자체 후원금 19억원(서울시 17억원, 대구시 2억원) 등 총 57억원을 산불 피해지역 임대농기계 구매를 위해 지원한 바 있으며, 개별 농가의 농기계 구매에도 100억원을 긴급 편성해 지원했다.
이 밖에도 전국 농기계임대사업소 및 농기계 업체에서 보유하고 있는 농기계를 활용해 피해지역에 농기계 396대를 한시적으로 무상 임대하는 등 봄철 정상 영농을 위해 다각적인 지원을 했다.
김주령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영농 준비 시기에 초대형 산불로 인한 농기계 피해가 심각해 영농 재개에 어려움이 많았는데 농기계 품앗이, 농기계 구입 사업비 확보 등 선제적인 노력으로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재개할 수 있었다”며 “올 한해 산불피해지역의 영농활동에 차질이 없도록 농기계 지원사업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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