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1.04 (수)
충남도는 17·20일 양일간 최근 3년 연속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부여군 전역에 대해 이정삼 도 농축산국장이 직접 참여하는 현장 특별 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집중호우 및 침수 피해가 반복되고 있는 부여지역의 재해 취약지를 사전에 점검하고 농업·축산시설의 안전 실태를 종합 진단하고자 추진했다.
이날 이 국장은 부여군 관계 공무원, 한국농어촌공사, 지역 주민들과 함께 침수 우려 저지대 논밭, 배수로와 둠벙, 수리시설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으며, 긴급 보수가 필요한 시설에 대해서는 즉시 조치를 지시했다.
특히 반복 침수 피해를 입은 부여군 규암면과 임천면, 은산면, 세도면, 홍산면 일대 11개 지역을 방문해 저수지, 배수장, 배수시설 등 배수 체계 및 관리 현황을 꼼꼼히 확인했다.
도는 이번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배수 개선 △수리시설 개보수 등 기후 위기 대응형 농업 기반 시설 정비사업 등 중장기 대책을 발굴해 국가 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 국장은 “부여는 최근 3년 연속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만큼 기존 대응 방식을 넘어 선제적이고 실질적인 대응 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라면서 “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재해 관리 체계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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