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1.06 (금)
경상남도 소방본부(본부장 이동원)는 경남소방교육훈련장에서 도내 18개 소방서를 대상으로 화재 조사보고서 품질 평가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드론으로 찍은 사진(사진/경남소방본부)
이번 평가는 법원, 경찰, 보험사 등 외부 기관에서 화재 조사보고서의 활용도가 높아짐에 따라, 보고서의 신뢰성과 책임성을 강화하기 위한 일환으로 추진되었다.
관계기관 소방,경찰 합동 감식(사진/경남소방본부)
평가대상은 각 소방서에서 제출한 우수 보고서 1건과 최근 재산 피해 1천만 원 이상인 건축물·차량 화재 중 무작위로 선정된 1건 등 총 2건이며, △보고서 형식 준수 여부 △발화지점 및 화재 원인 판정의 적정성 △화재 증거물 감정 여부 △제도개선 사항 발굴 등을 중심으로 종합 평가가 이루어졌다.
현장감식 발화지점, 원인, 증거물 등 검토(사진/경남소방본부)
경남소방본부는 평가 결과 우수한 보고서를 전 소방서에 공유하는 한편, 작성 기준의 통일성과 논리성을 높이고 보고서 품질과 현장 조사관의 전문성을 함께 향상하기 위해 『화재 조사보고서 작성 안내서』를 제작·보급할 계획이다.
이동원 소방본부장은 “화재 조사보고서는 민형사 소송, 보험금 산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 중요한 판단 자료로 활용되고 있다”라며, “도민의 신뢰를 높일 수 있도록 앞으로도 체계적인 품질관리와 작성 역량 강화를 지속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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